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아치볼드 그림즈 (문단 편집) == 상세 == [[파일:archibald-grims-portrait-5.jpg]] >저런. 유우키 군은 쓸데없이 피가 흐르는 광경이 보기 싫은 모양이군요? 하지만 전 말이죠? '''쓸데없는 피가 흐르는 게 아주 좋답니다. 특히 민간인의 피가 말이죠.''' >'''아~앗하하하하하하하핫! 역시 이 감각! 참을 수 없습니다! 각별, 각별하군요! 무저항의 사람들을 상대하는 것은! 이히히히히히히! 아니, 정말이지! [[카트라이아 후지와라 브란슈타인|옛날]]이 떠오르는군요! 아하하하하하하하하!''' >- OGs 12화, 디 인스펙터 2화에서 언행이나 행동은 기품있고 정중하지만 그 속은 냉혹하고도 광기에 찌든 남자로, 어떤 상대에게든간에 경어체를 쓰는 특유의 재수없는 말투는 슈우와 비슷하지만 슈우만큼의 카리스마나 특별한 사연도 없는 그냥 찌질한 악당. 의외로 미남형 캐릭터처럼 보이지만 가끔씩 [[정신줄]]을 놓고 웃으면 얼굴이 캐[[막장]] 수준으로 찌그러진다. 특히 그의 본성이 처음으로 드러나는 순간에는 [[에키드나 이사키]]마저 [[구엔 반 촘|"자신의 즐거움을 위하여 저 정도의 폭약을 소비하는건가....]] [[카자마 신|비효율적이야."]]라면서 놀랐다. 겉으로는 그저 DC에 충성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자신의 목적을 위해 DC에 가담해 있을 뿐, 아무 의미도 없다. '''피를 보는 것과 저항할 힘이 없는 자를 죽이는 것을 좋아하는''' [[성격파탄자]] [[새디스트]]로, 그것 때문에 작중에서도 민간인을 학살하는 비열한 모습을 보인다. 평소 홍차를 자주 즐기는데 8화에서 드려난 이유가 다름아닌 '''피와 똑같은 색깔이라서'''.[* "아아, 저는 이 홍차를 좋아하거든요.... '''피의 색'''을 닮았으니까요."] 이 때문에 또다른 홍차 매니아인 [[유우키 제그넌]]이 잠시 그의 취향에 관심을 가졌다가 아치볼드의 본심을 파악하곤 바로 속으로 경멸하며 자리를 피했다. 과거에는 지구연방의 의뢰를 받아 콜로니 측에 테러를 가하는 테러리스트로 활동했으며, '''엘피스 독가스 테러 사건의 주범'''이다. 이때 [[엘잠 V. 브란슈타인]]은 사랑하는 아내 [[카트라이아 후지와라 브란슈타인]]를 자기 손으로 쏘아 죽인 끔찍한 비극을 겪어야 했기 때문에 그에게 깊은 원한을 가지고 있다. 형수 카트라이아를 짝사랑했던 [[라이디스 F. 브란슈타인]]도 마찬가지. 원래는 [[영국]]의 명문 귀족 출신으로 그 이름을 건 재단도 있을 정도로 꽤 부유한 가문이었지만 초기인과 접촉한 것 때문에 가산을 몽땅 날려먹고 몰락귀족으로 살고 있다.[* 하지만 외전을 보면 용호왕 전기 1, 2부가 끝나고도 한참 뒤의 시대까지도 브란슈타인가와 인연이 이어져 있었고, 군수기업을 운영한 뒤부터 브란슈타인가와 인연이 희미해졌다는 것을 보면 몰락한 시점은 의외로 그리 오래 지나지 않았다. 거기다 외전의 내용으로 보면 딱히 초기인 때문에 몰락했다기보단 군수사업에 집중하며 딴짓하다 망했는 거에 가까워서...] 이렇게 된 연유는 슈퍼로봇대전의 [[스핀오프]]작인 초기인 [[용호왕 전기]]에서 확인가능하다. 여기 등장하는 [[그림즈 가]]의 자이베즈 그림즈 남작이 그의 조상으로, 쓰레기같은 성격과 존대말을 사용하는 특유의 말투가 똑같다. 다만 자이베즈 이후에 등장하는 그림즈 가의 인물들은 의외로 정신머리가 똑바로 박힌 사람들인데,[* 용호왕 전기에 등장한 에드워드 그림즈는 뇌호의 파일럿이며 오더의 동료들에게 바론(남작)이라 불리며 신뢰받고 있다. 참고로 브란슈타인 가의 클라우스라는 인물도 오더 소속.] 등장인물 중에서만 따지면 아치볼드의 바로 전대에 해당하는 소녀[* 자신의 양팔을 강제로 개조한 아버지로부터 초기인을 지켜내기 위해 싸웠다.]의 대사로 미루어보면 결과적으로는 아치볼드나 자이베즈같은 [[사이코패스]]들이 가문 내에서 득세하게 된 듯하다. 이 작품의 내용으로 미루어보아 오래전부터 브란슈타인 가문과 엮였음을 알 수 있다. 이 과정에서 조상이 남겨준 문헌 덕에 초기인의 존재를 이전부터 알고 있던 몇 안되는 인물이나 결국 초기인 용호왕은 손에 넣지 못했다. 원래는 상관 [[반 바 츈]]에 그럭저럭 충실한 부하였지만 시대의 흐름이 섀도우 미러 쪽으로 가는 것을 알고 그들 쪽에 붙어 반을 암살한다. >'''주, 죽지 않습니다, 죽지 않아요, 나는!! 전 죽지 않아요! 그래요! 난 죽은 척하다가 살아나는 게 특기니까요! 빠, 빨리 탈출을! 해치를 열지 않으면!! !? 해치가... 안열려? 으, 으하하하하하! 이건 말도 안돼요! 아하하하하하하하하! 그런 일이!! 노, 농담이죠!? 으~하하하하하하하하!!''' >- OGs 44화 이후 어스 크레이들 방위 임무를 맡아 결전에 참여해서 [[애쉬세이비어]] 등에 탑승해 출격하지만[* OGS에서는 섀도우미러 세계의 [[지간스쿠도]]인 [[지간스파다]]를 타고 나온다.] 결국 최후에는 지상 루트에서 브란슈타인 형제의 탈출 블록을 망가뜨리는 정확한 공격에 당해 탈출도 하지 못한 채 발광하다가 비참하게 죽는다. 여담으로 엘피스 독가스 테러사건은 섀도우미러 세계에서는 성공했기 때문에 섀도우미러 세계의 브란슈타인 가문은 몰살당했다. 다만 저쪽 세계에도 SRX는 존재한다고 했기 때문에 라이는 살아있을지도 모른다. 아니면 다른 파일럿이 R-2를 조종한다든가... OG2에선 한때 거대했던 적 세력의 잔당의 지휘관으로 나오고(OG의 DC, 2차 알파의 티탄즈) 비록 적이지만 [[아라도 발랑가]]의 성장을 지켜봐주는 인물로 나와서 2차 알파에 나온 야잔의 역할을 대신하고 있었다. 물론 아치볼드의 성격상 아라도를 어떻게 취급하고 있었는지는 안봐도 뻔하다. 어찌보면 노이에 DC가 그리 길게 유지되지 못하리라는 것에 대한 암시인 캐릭터. 이자의 성향과 전적을 반 바 츈 정도되는 인물이 모를 리가 없고, 실제로 코믹스판인 ROA에서도 반이 엘피스 콜로니 사태를 알고있는 듯이 묘사되었다. DC, 노이에 DC의 목표를 생각해보면 그리 어울리지 않는 존재이거늘 실력이 있어서 놔두고 있었다고. 결국 실력이 있기에 이러한 성향의 인물도 휘하에 둔다는 점에서 노이에 DC는 오래갈 세력이 아니었다.[* 잘보면 건담 0083의 데라즈 플리트 패러디이다. 다만 시마 가라하우는 배신한 것에 나름 사연이 있지만, 아치볼드는 그냥 이득만 따지고 배신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